아무래도 여름이다 보니까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을 일이 많아서
발에는 셀프 패디를 한 상태였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금방 떨어지더라구요 ㅠㅠㅠ
그러던 와중에 몇개월전 오호라를 구매해서 붙여본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들뜸이 있는데도 2주는 거뜬하더라구요?
그래서 손톱에는 젤네일 스티커를 붙여야 겠다 싶었어요ㅋㅋㅋ
오호라는 택배기다리려면 2일은 걸리니까 ㅠㅠㅠ
올리브영에도 젤네일 스티커가 있다고해서 후딱 달려갔습니당
구로호텔점 올리브영으로 가서 구매했는데
종류가 생각보다 얼마없었어요 ㅠㅠㅠㅠ
파스텔 크레용에서 핑크 버전으로 사고 싶었는데 없어서 퍼플로 구매!
마침 할인 중이라서 11,900원 인데 10,000원 내외로 구매 했던것 같아요!
웨이크메이크 젤네일
파스텔크레용4
구성품은 스티커, 우드스틱, 파일이 들어있어요!
총 28p가 들어있습니당
안떨어지게 제대로 붙여보자 싶어서
셀프 도구 가지고 있던거 다 출동 시켰습니다ㅋㅋㅋ
엣지본더젤, 베이스젤, 탑젤, 파일!!!!
사실 본더젤과 베이스까지 바르면 좀 울퉁불퉁해서
스티커가 잘 붙을까 싶었는데요
웨이크메이크는 스티커가 얇은 편이라서 비교적 잘 붙었어요!
유지력은 시간 지나고 다시 글 쓰겠습니당~~~
손톱을 다듬어 주고나서
파일로 살살 쓸어주면서 표면을 거칠게 만들어 줍니다
이 방법으로 셀프 젤 네일하면 잘 안떨어져요!!
그 다음 본더젤을 발라서 램프로 구워줍니다!!
램프는 오호라 네일 사니까 덤으로 주더라구요ㅋㅋㅋ
근데 램프가 6개 밖에 없어서 사실 잘 구워지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래서 2~3번 여러번 구워줍니다ㅋㅋ
그 다음은 베이스 젤을 발라줘요
베이스젤을 바른 다음 2번 정도 구워주고 미경화젤을 닦아줍니당
미경화젤을 닦아주지 않으면 스티커가 아예 안붙어요ㅠㅠㅠ
자 이제 본격적으로 웨이크메이크 젤네일 스티커를 붙여줍니당!
손톱 크기보단 약간 작게 붙여야
나중에 탑젤을 스티커보다 크게 발라 구워줘야 오래가요!
오호라 스티커와 비교를 해봤어요
오호라가 4개 정도 피스가 더 많이 들어있어요!
크기나 모양도 오호라가 더 자연스러운것 같은 느낌이에요ㅋㅋ
그리고 두께는 오호라가 더 두꺼워요~~
두껍긴 한데 사이드 쪽은 좀 얇아지는 그런 디테일? 은 오호라가 더 좋은것 같습니당ㅋㅋ
그치만 웨이크메이크도 얇아서 밀착력은 좋습니당
손톱크기게 맞게 스티커를 떼서 붙여주고
눈썹정리하는 가위나 손톱깎기로 미리 잘라주세요!
그 다음에 파일로 앞에서 뒷면으로 슬슬 쓸어주면
손톱 모양대로 스티커가 슥슥 잘라져요
이렇게 다섯번을 반복하면~~
쨘 다섯 손가락에 모두 스티커를 붙여주었어요!
이제 램프로 2번 구워줍니다
전 하고 보니 중지 색깔이 넘 맘에 안들어서...
떼어내고 다시 붙였어요! 근데.. 2번 구웠는데도 넘 잘 떨어지는거 있죠ㅋㅋ
아무래도 탑젤은 필수 같아요!!!
탑젤을 발라주고 2~3번 구워줍니당
탑젤을 바를때는 스티커 범위보다 더 넓게 발라주세요!
그치만 손톱을 넘겨서 살에 발라버리면
나중에 더 쉽게 들뜨고 살쪽 부분이 뚝뚝 떨어져서 이상해져요 ㅠㅠ
그래서 애초에 스티커를 작게 붙이고 스티커보다 넓게 탑젤을 발라주는게 좋아요
탑젤을 바르고 3번정도 구워준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미경화젤을 젤클렌저나 아세톤으로 닦아주세요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 붙여서 맘에 들어요ㅋㅋㅋ
하지만 전 2시간 정도 걸렸네요...
남들은 몇 분이면 뚝딱하던데...... 전 2시간 걸렸어요ㅋㅋㅋ
시간 넉넉하게 잡고 하시는거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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