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국요리? 찌개요리 첫 도전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뭐 맨날 계란후라이나 부쳐보고 볶음밥이나 해봤지
찌개류는 처음이에요ㅋㅋㅋ
그래서 된장이있음에도 불구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된찌양념을 구입했읍니다..
저 찌개양념으로 하면 국요리가 뚝딱이더라구요?
부모님이 외출하신 주말 저녁에
고기를 구워먹으면서 된찌를 먹어보자 싶어서 도전해봤습니당!!!
고기와 양념 두부 모두 배민b마트로 주문해서
1시간? 이내로 받아서 바로 요리할수 있었어요!!!
세상 참 좋아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준비물
: 다담 정통 된장찌개 양념, 찌개용 두부 1/2모, 양파 1/4, 애호박 1/3, 감자 1/2, 버섯 조금, 청양고추
준비물이 엄청 많네요ㅋㅋㅋㅋ
제가 자취생이면 솔직히 안먹고 말았을거 같아요ㅎ
근데 저희집엔 재료가 빠짐없이 다 있더라구요.. 엄마 최고
우선 재료 손질부터 합니다~~
양파 1/4, 애호박 1/3, 감자 1/2를 잘 잘라주세요!
사실 저는 양이 감이 안와서 엄청 많이 했어요..
(양파 반개, 애호반 반개, 감자한개...ㅎ)
나중에 찌개에 건더기만 있더라구요;;;
찌개엔 야채를 쪼끔씩만 하시는거 추천합니다ㅋㅋㅋㅋㅋ
두부와 고추도 잘 잘라주시구요~
참고로 저희집 버섯은 엄마가 다 말려둔 버섯이어서
찌개할때 버섯을 먼저 넣었어요!
그 다음 찌개양념을 준비해요!!!
설명서와 함량표도 함 쓱 봐주시고요ㅋㅋ
옆쪽에 보면 물 붓는 선이 있어요~~
저 선에 만큼 두 번 부어서 넣어주면 돼요! 진짜 쉽죠?ㅋㅋㅋ
준비한 뚝배기에 다담 양념을 넣고
물붓는선에 맞춰서 물을 두 번 넣어줍니다
그 다음 제일 단단한 감자와 바싹 말린 버섯을 먼저 넣었어요!
한 2~3분 끓여준 다음 호박과 양파를 넣어주고~
보글 보글 끓다가 팔팔 끓는다 싶을때쯤?
약 7~8분 지났을 때쯤?ㅋㅋㅋㅋ
두부와 고추를 넣어줍니다
이때 취향에 맞게 고추, 고춧가루를 넣어주시면서 간을 보면 돼요!
그대로 조금더 끓이면 완성이에요!!!!
와 그럴듯 하지 않나요ㅋㅋㅋㅋ
전 찌개를 이렇게 금방 만들 수 있는지 몰랐어요
재료 껍질 벗기고 자르느라 시간이 좀 걸릴 뿐이지
다담 양념 하나면 간도 따로 맞출 필요없이 뚝딱이에요!
다음날 엄마한테 먹어보라고 자랑했더니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ㅋㅋㅋㅋ
근데 고추 안넣었냐며.. 제가 넣은게 청양고추가 아니래요 ㅠ
엄마가 고춧가루 + 청양고추를 조금 넣고 더 끓였더니
진짜로 더 존맛이 되었습니다ㅋㅋㅋㅋ
된찌할때 고춧가루와 청양고추 넣는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