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글쓰기

 

 

 

 

 

 

 

횡성에서 강릉 사천으로 출발~~~

 

사천해변에 숙소를 잡았기 때문이죠ㅋㅋ

 

사천해변도 해수욕장이 있고 물이 굉장히 맑아요!

 

 

 

 

 

 

 

 

 

 

 

강릉에 도착해서 카페를 한곳 다녀왔습니다

 

사천해변 근처에 바다가 보이는 카페가 무척 많은데

 

그 중 넓게 트인 곳이 있어서 가봤습니당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길 143

 

 

 

 

 

 

날씨가 좋았다면 뷰가 더 좋았겠지만

 

안개가 스민 날에 갔는데도 탁 트여서 

 

넘 시원하고 보기 좋았어요!!!

 

 

 

게다가 1~3층까지 있어서 자리도 많았구요

 

 

 

 

 

 

베이커리 종류도 굉장히 많아서 눈이 즐거웠어요ㅋㅋ

 

 

 

 

날이 좀 쌀쌀해진 탓에 따뜻한 아메와 페퍼민트를 주문!!!!

 

육회비빔밥을 배터지게 먹었기 때문에.. 베이커리는 포장했어요! 

 

 

 

 

 

 

 

그리고 숙소에서 먹을 물과 음료

 

고기랑 함께 먹을 야채를 구입하기 위해서

 

근처 마트를 찾아보니 사천하나로마트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당 

 

 

 

 

 

 

 

 

사천농협하나로마트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구암두문로 24 사천농협하나로마트

 

 

 

 

 

 

사천해변에서 차로 5분 내외거리로 굉장히 가까웠어요~

 

마트도 꽤 큰편이고 현금지급기도 있었구요!

 

 

 

야채나 과일 종류도 많았고

 

무엇보다 고기 종류가 굉장히 많았어요~~

 

 

 

 

 

저는 횡성에서 사왔지만

 

미리 장을 보지 않아도 사천하나로마트에서

 

바베큐 거리는 다 해결 가능합니다!!ㅋㅋ

 

 

 

 

 

 

 

 

 

숙소가 사천해변 바로 앞이라 밤 산책을 나가봤어요!

 

저녁되니까 비도 그쳐서 선선하니 아주 좋았어요ㅋㅋ

 

 

 

 

 

밤인데도 물이 맑아서 바닥이 비치더라구요ㅠㅠㅠㅠ

 

맑고 밝은날이 었음 정말 물놀이를 하는건데!!

 

그래도 저녁 바다도 운치있고 참 좋았어요

 

 

나온김에 해변가 앞에 있는 편의점에서

 

폭죽도 사서 폭죽놀이도 해봤습니다ㅋ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한건데 

 

너무 신나고 재밌었어요!!!!

 

 

 

 

 

 

 

 

 

 

반응형

 

 

 

 

 

 

 

 

여름휴가를 맞이해서 강원도로 2박3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멀리 떠나는 거라서 기분도 좋고 기대도 많이 했는데요!ㅎㅎ

 

그런데 하필 태풍과 겹쳤지 뭐에요..ㅋㅋ

 

비가 계속 와서 맑은 하늘은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휴가!!! 여행!!! 이것만으로도 넘 넘 좋았어요

 

 

 

 

 

 

 

 

 

 

 

2시간 가량 달려서 횡성에 도착했어요!

 

제일 긴 루지 체험장이 있다고 해서 횡성루지체험장에 갔습니당

 

그런데..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오는거에요ㅠㅠ

 

불안해서 루지체험장에 전화를 걸어 물어봤더니

 

거긴 아직 안온다고!! 올거면 빨리오라고!!

 

 

 

 

 

 

 

횡성루지체험장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오원리 321-7

 

 

 

열시미 달려갔지만 도착해서 주차장 찾는 도중에

 

빗줄기가 굵어지더라구요ㅠㅠㅠㅠ

 

 

 

 

루지는 바닥이 젖으면 브레이크도 잘 안들고 미끄러워

 

사고가 날 염려가 있다고해서.. 매표도 중단 ㅠㅠㅠㅠㅠ

 

혹시나 그칠까봐 좀 더 기다려봤지만 

 

태풍이라더니 그칠 기미가 전혀 안보이더라구요!ㅋㅋㅋ

 

 

 

 

원래 루지타고 놀다가 저녁에 한우를 조지려고 했는데

 

그냥 한우를 사서 숙소에서 구워먹기로 하고

 

발길을 돌렸어요ㅠㅠㅠㅠ 넘나 아쉽..

 

 

 

 

 

 

 

점심을 먹기위해 횡성시장으로 출발!!

 

루지체험장 근처에 육회비빔밥 맛집이 있다고해서 간곳 입니다!!

 

시장 안에 위치해 있어요

 

주차는 시장근처 유료 주차장에 하심 됩니다ㅋㅋ

 

 

 

 

 

행복식당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읍상서로7번길 24 30호 행복식당

 

 

 

 

북문에서 쭉 들어가면 금방 나옵니다!!

 

가는 도중에 보니 1호 2호집으로 나눠있었어요~~

 

 

 

 

그래도 원조로 가야지! 하고 1호집으로 갔으나

 

주문만 1호집에서하고 식사는 2호집 가서 하라고 하시더라구요ㅠㅠㅋㅋ

 

그래서 육회비빔밥 1개, 된장찌개 1개, 부추전 1개 주문하고 

 

2호집으로 들어와서 앉았습니다

 

 

 

2호집에 계시던 직원 분과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최근에 코로나 때문인지 가게 손님이 많이 줄었다며 걱정하시더라구요 ㅠㅠㅠ

 

아무래도 시장안에 있으니까 타격이 더 크실것 같아요

 

 

 

 

 

 

 

 

찌개랑 전 때문인지 메뉴가 나오기까지는 좀 시간이 걸렸어요

 

체감상 15분 이상이었던것 같구요

 

 

 

 

 

 

육회비빔밥
10,000원

 

 

 

 

 

 

 

된장찌개
7,000원

 

 

 

부추전 
5,000원

 

 

 

 

 

 

음식을 오래 기다리긴 했지만

 

한 입 먹어보니 기다렸던 불만이 싹 사라졌씁니다ㅋㅋㅋ

 

 

아니 육회비빔밥이 다 거기서 거기지 했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요..

 

고기도 부드럽고요..

 

양념이 정말 맛나더라구요!!

 

 

 

 

 

 

 

 

된찌도 정말 진한 맛이 나고

 

생각도 안했는데 고기도 넣어주셨더라구요!

 

육회비빔밥에 된찌 한입씩 하니까 속이 아주 든든~~

 

 

 

 

 

 

 

 

 

 

 

 

 

 

 

부추전은 기름에 구운것 같은데도

 

 

아주 깔끔한 맛이었어요!

 

에어프라이어에 구운것 같기도하고..?

 

기름기 없는 바삭 담백한 맛!!

 

그리고 크기도 꽤 커서 결국 다 못먹었어요 ㅠㅠㅠ

 

 

 

 

 

 

푸짐한 식사를 마치고 

 

사장님께 여기 근처 한우 맛있는곳이 있냐고 여쭤봤습니다!

 

알아보고 왔던 곳은 음식점이라서 ㅠㅠㅠ 저녁에 가서 먹으려고 했는데

 

계획이 틀어져서 한우만 사고 바로 강릉으로 떠나기로 했거든요!

 

 

 

 

 

 

사장님이 바로 근처에 있다면서

 

따라오라고 하셔서 가게된 곳!!

 

정말 시장안에 있어서 쭉 가다가 코너만 돌면

 

정육점이 있더라구요!!

 

 

 

 

 

 

 

 

 

태풍정육점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읍상서로7번길 28

 

 

 

 

 

 

횡성시장 분이시니 분명 맛집을 아실거라고 생각하고

 

물어본건데 정말 잘한 행동이었던것 같아요ㅋㅋ

 

첨엔 여기가 맛집이라고..? 했는데

 

구매하고 포장하길 기다리며 보니까 

 

주민 분들이 한우를 사러 계속 오시더라구요??

 

 

 

1층에서 직접사다 2층에서는 구워먹을 수도 있었어요!

 

 

 

 

 

 

 

 

사장님께 2인이 먹기에 어느부위가 좋은지

 

얼마나 사야 하는지 여쭤보니 아주 친절하고 상세하게 알려주셨고

 

사장님의 추천을 받아서 

 

살치살, 채끝살, 치마살을 구입했어요!!

 

 

 

 

 

정확한 그램수는 기억이 안나지만

 

사장님이 슥슥 썰어서 3~4덩이 정도씩 잘라 주셨고

 

비계부분도 바로 앞에서 손질을 다해주셨어요!

 

 

 

 

3가지 부위 거의 600g 구입해서 총 96,000원 정도 나왔습니당

 

 

 

 

특히 살치살은 메뉴판에도 없는건데

 

어제 좋은 고기가 들어와서 추천한다고 하시면서

 

100g 당 13,000원 이라고 강추하셨어요!

 

원래 더 비싸게 판매하는데

 

소량만 들어와서 메뉴판에 없는데도 저렴하게 판매하신대요!!!

 

 

 

 

 

아이스팩도 담아주시고 잘 포장해주셔서

 

저녁에 숙소에 도착해서 아주 잘 구워먹었습니다!!

 

 

 

 

 

 

 

 

 

 

 

 

 

 

 

 

 

 

직접 구입한 한우라서 그런가

 

 

어느때보다 살살 녹으면서 넘 맛있었어요 ㅠㅠㅠ

 

 

 

 

 

 

반응형

 

 

 

 

 

30대 이상 남성 분들이 우선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했잖아요?

 

저도 무척 하고 싶었거든요ㅠ

 

 

 

처음에는 부작용 때문에 걱정도 되고

 

맞아도 걸린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었지만

 

 

 

이 무더운날 출퇴근 길에 마스크를 쓰고 걷다보면

 

마스크 벗고 싶다... 마스크.. 거지같은 마스크ㅠ 이 생각만 들거든요ㅋㅋㅋㅋ

 

 

 

어쨋든 예방접종이면 걸릴 확률은 줄어드는 거니까

 

마스크를 조금 허술하게 써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 맘에

 

백신 맞을수 있으면 꼭 맞아야지!!!!!! 했었어요ㅋㅋㅋㅋㅋ

 

 

 

 

어김없는 주말에 아는 지인이 자기 잔여백신 예약을 했다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부탁해봤어요~

 

카톡 아이디랑 비번이 필요하다길래 알려주고

 

경쟁률이 얼마인데 되겠어?? 하고 그냥 천천히 기다렸는데

 

왠걸... 예약이 바로 된거에요!!!

 

 

 

카톡으로 이런 안내를 받았고

 

곧이어 문자로도 한번 더 받았어요!

 

 

 

 

 

 

 

 

 

 

 

잔여백신은 당일로 바로 예약이 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밥먹고 있다가 갑자기 다급해져서

 

씻고 택시 타고 병원으로 갔습니당!!ㅋㅋㅋ 개이득

 

 

 

 

 

 

 

 

 

 

 

 

처음 가보는 병원이라서 조금 헤맸는데 곧 잘 도착했어요

 

병원이 좀 동네 병원이다 보니까 약간 허름한듯한? 느낌이었어요ㅎㅎ

 

 

 

첨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잘못왔나? 했는데

 

데스크에서 친절하게 맞이해주셨어요~

 

 

 

잔여백신 접종 때문에 왔다고 하니까

 

예진표를 주시면서 작성하라고 하셨습니당

 

 

 

 

 

보니까 제가 맞을 접종주사는 화이자!! 라고 써있었구요

 

제조번호도 잘 적혀있었어요~~

 

 

 

 

 

 

예진표를 들고 의사 선생님과 간단하게 상담을 했어요

 

지병이 있는지 따로 먹는 약은 없는지

 

 

 

전 피부염 때문에 알러지가 일어나는데

 

주말에 또 여기저기가 가렵고 난리라서 ㅠ 

 

온김에 알러지약을 처방 받았어요~~~

 

 

 

간단하게 상담이 끝난 후 주사를 맞으러 갔습니다

 

오랜만에 맞는 주사라서 떨리고...

 

주변에 얀센 맞은 동료들이 엄청 아팠다고ㅠㅠ 그랬어서 살짝 무서웠어요ㅋㅋ

 

 

 

 

 

그런데 왠걸 주사는 정말 1~2초면 끝납니다

 

따끔합니다~~~ 하면서 왼팔에 주사를 놔주시는데

 

오우 따끔하다ㅠㅠㅠ 따~~끄뮤ㅠㅠㅠㅠ 하는 순간 끝나더라구욬ㅋㅋ

 

겁먹을 필요 전혀 없었씁니다

 

 

 

 

이렇게 주사를 맞고 나와서

 

15분 정도 병원에서 대기하면서 이상증세가 없는지 살펴봐야해요

 

 

마침 올림픽을 하고있어서

 

김우진 선수가 10을 6번? 쏘는 걸 보면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기다리면서 안내문을 주시는데 천천히 읽어봤어요

 

크게 주의해야 할 것은

 

1. 15분간 발생여부 관찰

2. 3시간 이상 주의깊게 관찰

3. 2일 정도는 고강도 운동, 음주 삼가하기

4. 통증이 있으면 냉찜질하기

5. 미열과 근육통이 있으면 해열 진통제 복용하기

6. 수분 보충해주기

7. 호흡곤란, 압박감, 두드러기 등 이상증후가 발견되면 119신고, 응급실 방문하기

 

 

 

 

이정도 였던것 같네요!

 

저와 상담해주셨던 선생님은 

 

저에게 요즘 젊은 사람들은 워낙 인터넷으로 잘 알아보니까 다 아시죠~?

 

하면서 설명을 주의깊게 해주진 않으셔서 ㅠ 안내문을 다 읽어봤습니당ㅋㅋ

 

 

 

 

 

15분이 지나고 주사 맞은 왼팔이 약간 욱씬?ㅠㅠ 멍든기분 이긴했는데

 

이상 없이 괜찮아서 집으로 돌아갔어요!

 

 

 

그리고 2차 예약은 1차 맞은 병원에서 알아서 잡아주더라구요!

 

4주 후로 예약을 잡아 주셔서 그때 2차를 맞게 됩니당 

 

 

 

 

 

어지럽거나 목마르다거나 하지도 않고

 

너무 멀쩡해서ㅋㅋㅋㅋㅋ 신기했어요

 

그런데 팔이 계속 멍든것 같고 ㅠㅠㅠ 근육통이 있는것 같아서

 

타이레놀을 하나 먹었습니당 

 

 

 

 

 

그렇게 잘먹고 잘자고 다음날 일어났는데

 

약간 허리에 통증이 있더라구요

 

생리통과 비슷하게 있어서 타이레놀을 하나 더 먹었구요

 

 

 

왠지 목도 계속 말라서 수분보충을 잘해주라는 주의사항이 생각나서

 

수시로 물도 잘 마셔주었습니다!!

 

 

 

 

이렇게 이틀이 지나고 오늘 출근 잘했고 

 

컨디션도 좋고 아주 멀쩡합니다~~~

 

2차는 좀더 아프다는데 그게 걱정이네요 ㅠㅠㅠㅠ

 

 

 

 

반응형

반응형